“입맛 없는 날 꺼내면 딱입니다.” 지퍼백에 오이를 넣어두면 생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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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은 오이 10개를 양쪽 끝을 잘라내고 반을 잘라줍니다.

자른 오이는 지퍼백에 모두 넣어줍니다.

그리고 쟁반 위에 올려주세요.

지퍼백에 굵은소금 한 컵(200ml), 설탕 1.5컵(300ml), 식초 한 컵을 넣어줍니다.

지퍼백의 공기를 빼고 꽉 잠가주세요.

소금과 설탕이 녹을 때까지 가끔 뒤집어주고 그 후엔 하루 한 번만 뒤집어 주며 3일 동안 숙성시켜 주세요.

숙성 시간은 온도에 따라 2~4일 정도 해주시면 됩니다.

오이지 냄새가 맛있게 나면서 노랗게 익으면 완성입니다.

익은 오이지는 밀폐용기에 담고 잠기도록 국물을 부어준 후 냉장보관해주세요.

이제 보관해 둔 오이지를 꺼내서 입맛 돋우는 반찬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오이지 만들어 먹기

오이지 2개를 얇게 썰어줍니다.

이때 먹어봐서 짜면 물에 한번 헹궈주셔도 좋아요.

오이지의 물기는 대충 짜주세요. (꽉 안 짜도 아닥아닥 식감은 충분히 좋습니다.)

양념으로 고춧가루 1/2 스푼, 올리고당 1스푼, 다진 청양고추 1개, 다진 홍고추 1/2개, 다진 쪽파 2대, 참기름 한 스푼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통깨를 넣고 잘 섞일수 있도록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많은 양념을 넣지 않아도 간이 딱 좋은 오이지무침 너무 맛있습니다.

오이지 냉국 만들어 먹기

오이 1개를 도톰하게 썰어줍니다.

양념으로 참치액젓 1/2스푼, 청양고추, 홍고추, 쪽파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통깨 조금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물 1.5 컵 (300ml)을 부어 냉장고에 넣고 20분 정도 보관해 주세요.

먹기 전에 얼음 띄워 시원하게 오이지 냉국이 완성됩니다.

오이지가 우러나와 국물까지 슴슴하고 시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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