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는 눈에 보이는 물때 보다 세균이 더 중요한 문제인데요.
변기는 한두 번만 사용해도 세균 번식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변기 속 세균이 걱정이라면 지금 당장 이걸 찾아주세요.
바로 마늘입니다.
껍질을 까서 변기에 넣어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밤에 잠들기 전 마늘 한쪽을 변기에 넣고, 아침에 일어나서 변기를 사용하기 전에 물을 내리기만 하면 끝입니다.
마늘에 들어 있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세균 번식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도 확실하게 예방할 수 있답니다.
변기 청소는 그대로 유지하되, 일주일에 한두 번만 변기에 마늘을 넣어두면 곰팡이와 세균 걱정이 없어집니다.
변기 속 누런 얼룩까지 제거하고 싶다면 이렇게 하세요.
뜨거운 물 1리터에 마늘 3쪽을 잘게 다져서 넣어주면 되는데요.
이 상태로 2~30분 정도 우려내서 변기에 부어주세요.
밤에 잠들기 전에 붓고,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 변기물을 내리면
눈에 보이는 얼룩은 기본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까지 한 방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변기 속 세균은 가족들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꼼꼼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는데요.
화학약품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마늘을 넣어두기만 하면 되니까 너무 쉽고 편합니다.
참고로 마늘 딱 한 쪽만 사용하는 거라서 변기가 막힐 염려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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