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들더라도 숙면으로 들어가지 못합니다.” 잠들기 전 멀리해야 하는 음식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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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에 먹으면 살 찌는 것만 문제가 아니라 ‘뇌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와인

와인은 숙성 과정에서 티라민이라고 하는 아미노산이 생성이 되는데 교감신경을 흥분시키는 ‘노르아드레날린’을 방출시켜 뇌를 활동 모드로 만듭니다.

그래서 잠을 자꾸 설치게 하는 거죠. 잠이 들더라도 숙면으로 들어가지 못합니다.

티라민은 뇌혈관을 수축시켜서 혈압을 높이고 다음 날 아침에는 혈관이 다시 팽창되면서 두통이 유발이 됩니다.

티라민은 특히 레드 와인에 많고 치즈에도 많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흔히 먹는 와인과 치즈의 궁합은 사실은 숙면을 방해하는 최악의 궁합이라고 할 수가 있죠.

브로콜리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하는 과정에서 가스가 많이 생길 수 있는데 자기 전에 먹으면 다음 날 아침 속이 매우 더부룩할 수가 있어요.

장이 예민하거나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는 분들이라면 훨씬 더 영향을 받겠죠.

그래서 밤새 속이 답답하고 배도 부풀어 오르고 심지어는 복통이나 잠을 설치고 악몽도 꾸었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탄산수

탄산수를 습관적으로 자기 전에 마시는 분들이 꽤 많은데요.

탄산수의 탄산 가스는 배를 빵빵하게 해 복압을 높인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복압이 높아진 상태에서 눕게 되면 식도 쪽으로 밀고 올라가는 압력이 세지게 되는데 위, 식도 괄약근이 점점 헐거워집니다.

그렇게 되면 어느 순간부터 그 틈을 타고 위산 역류가 발생합니다. 한 번 약해진 괄약근은 다시 조이기가 어렵습니다.

짭조름한 스넥 (과자,건어물 등)

사람은 잠을 자는 동안에 수분 대사가 활발하게 일어나면서 몸속 곳곳에 노폐물을 씻어내는데

짠 음식은 수분을 몸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꽉 잡아두기때문에 과한 염분 섭취는 독소 배출을 차단시킵니다.

그 결과 정체한 수분이 눈, 얼굴, 손발을 붓게 하는 부종으로 나타나게 되고 온몸이 무겁고 피로가 심하게 느껴집니다.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은 살찌는 것만 문제가 아니라, 뇌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은 고지방 식품인데, 지방은 탄수화물과 달리 림프관으로 들어가서 대사됩니다.

림프액을 굉장히 탁하게 만들죠.

림프액이 탁해지고 림프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되면

뇌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쳐서 치매 같은 퇴행성 변화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