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폐암 진단을 받게 되었다는 이숙자 씨는 5년을 채워 완치 판정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분이 암 재발과 전의를 막기 위해 선택한 음식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토마토입니다.
토마토를 계속 먹다 보니 몸도 가벼워지고 피곤도 덜해졌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암이 재발하지 않은 것도 토마토 덕분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토마토가 암 발병률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의 국립암연구소지에 발표된 논문을 보면 토마토 섭취와 암 발병 여부를 다룬 72건의 사례를 집중 분석 했습니다.
그 결과 토마토를 다량 소비한 사람들의 경우에 여러 가지 종류의 암 발병률이 크게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토마토 속에 있는 리코펜이라는 성분 때문이죠.
토마토에는 리코펜을 포함한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이 산화작용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해서 암세포로의 변이를 막아준다고 하죠.
그렇다면 이숙자 씨는 토마토를 어떻게 섭취해 왔을까요?
일단 토마토는 익히는데요.
토마토의 라이코펜은 열을 가해 익혀서 먹을 경우에는 2~3배 이상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항암에 도움이 됩니다.
토마토를 끓는 물에 익힌 다음 껍질을 벗겨주면 되는데요.
매일 익히기가 어렵다면 익힌 토마토를 얼려둔 다음 조금씩 꺼내 주스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익힌 토마토는 수박과 아몬드를 같이 넣어 믹서기로 갈아 주스로 섭취하면 되는데요.
과일은 철에 나는 과일로 대치하면 됩니다.
토마토 속 라이코펜은 지용성 색소임으로 기름과 만나면 흡수율이 높아지는데요.
불포화 지방산인 건강한 지방이 풍부한 아몬드와 함께 드시면 흡수율을 더욱 높일 수 있어 강력한 항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수박은 칼륨이 풍부한 과일이라 유기산이 풍부한 토마토와 함께 드시면
피로 회복, 세포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좋은 영양학적 궁합이라고 할 수 있죠.
익힌 토마토에 수박과 아몬드를 넣고 곱게 갈아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영양 성분의 흡수율을 극대화시킨 토마토 주스가 완성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