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입술에 나타나는 건강 이상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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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색과 손톱, 입술 등 눈에 보이는 신체 증상으로 건강 상태를 짐작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특히 입술로 당장 알 수 있는 건강 이상신호 3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검은색 입술

몸속에 어혈이 뭉쳐 있다는 위험 신호로 장기간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은데요.

몸에 과도하게 열이 발생하면 열이 입술로 몰리면서 입술이 건 붉은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립암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혈중 일산화탄소가 높아지면 입술 색이 어둡게 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증상은 흡연으로 인한 경우도 있고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입술이 검게 짙어질 수 있습니다.

췌장이나 폐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서 이런 변화가 발견되는 경우가 있으니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검게 변하지 않고

입술에 검은 반점이 생기는 경우는 신장과 반광 기능이 약해졌다는 신호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얀색 입술

입술색이 하얗고 창백하다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다는 신호입니다.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수축되거나 빈혈 등이 있을 경우 입술이 창백해질 수 있는데요.

이러한 빈혈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적절한 조치 없이 방치할 경우 심혈관 질환과 같은 위험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새파란 입술

체온이 떨어졌거나 극도로 긴장했을 때 입술 색이 새파랗게 변할 수 있습니다.

체내 산소 포화도가 떨어져서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하지만 체온이 낮거나 긴장하지 않았는데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귀나 손톱색까지 변한 경우 더욱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산소 포화도는 폐렴과 같은 호흡기 감염이나 다발성 장기부전 등 매우 위중한 상태에서 떨어지며 적혈구에 이상이 생겨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너무 새빨간 입술

스트레스나 알레르기 증상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