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는 무조건 위험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오히려 각종 균에 노출되지 않도록 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먼저 큰 볼에 차가운 물을 적당량 받아주시고 락스를 살짝만 넣어주세요.
락스를 사용할 땐 꼭 차가운 물을 섞어주셔야 염소가스 발생을 줄일 수 있어요.
그리고 도구를 사용해서 잘 희석시켜 줍니다.
모든 준비가 끝났으면 페트병에 락스물을 담아주시고요.
바늘을 라이터로 살짝 달궈줍니다.
그리고 바늘을 사용해서 페트병 뚜껑에 구멍을 조금씩 내주세요.
구멍 난 뚜껑은 페트병과 잘 결합시켜 주시고요.
이제 이렇게 만든 락스물은 집안 곳곳에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식기류에 사용
세제만 사용해서는 그릇에 남아 있는 균들을 제거하기가 참 힘든데요.
이렇게 희석한 락스를 골고루 바른 뒤에 5분 뒤에 세척해 보시면, 깔끔하게 변해 있는 식기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싱크대에 사용
대부분의 냄새는 세균에서 나오는 겁니다.
락스를 발라놓고 5분 뒤에 헹궈 보시면 아주 깔끔해진 싱크대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이밖에 싱크대 상판이나 가스레인지 등을 청소할 때도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세탁기에 사용
세탁기 내부에 락스를 골고루 발라주시고요.
락스가 세균을 제거할 수 있도록 5분간 기다려줍니다.
그리고 헹굼 버튼을 눌러 한두 번 헹궈주시세요.
아주 깔끔하게 소독된 세탁기를 볼 수 있습니다.
화장실에 사용
세균이 득실거리는 변기를 청소할 때도 아주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곰팡이를 제거할 때도 곰팡이가 있는 부분에 휴지를 골고루 펼쳐줍니다.
그러고 희석된 락스를 골고루 뿌려주시고요.
3~4시간 정도 지난 뒤에 휴지를 제거해 보시면 아주 깔끔하게 변한 줄눈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이렇게 유용한 페트병 락스물을 보관하실 때는 구멍이 없는 뚜껑을 활용해 주시고요.
사용하실 때는 구멍이 있는 뚜껑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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