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에 소개된 건강법으로 집에서도 간단히 보약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음양탕 또는 생숙탕이라고도 하는데요.
마시는 방법에 의해서 물이 약이 되는 개념입니다.
음양탕
간단히 차가운 물과 따뜻한 물을 섞은 것인데요.
섞이는 과정에서 대류현상이 일어나면서 미네랄이 생성되는데 이를 음양탕이라고 합니다.
음양탕 효능
노폐물 배설이 원할하도록 도와주면서 장 청소가 되고 변비와 다이어트 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손발 냉증이 완화됩니다.
그리고 갈증, 소변불리, 전립선비대증, 부종, 설사, 복통, 두통, 어지럼증 등 까지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
반드시 뜨거운 물에서 차가운 물 순서를 지켜야 합니다.
양기가 넘치는 뜨거운 물을 먼저, 음기를 머금은 차가운 물을 나중에 부어야 합니다.
90도 이상의 뜨거운 물을 먼저 컵에 따른 후 5도 정도의 찬물을 따르면 됩니다.
약 10초 후 뜨거운 물과 찬물의 대류현상이 일어난 후 마시면 됩니다.
매일 아침 기상 후 공복에 마시면 더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