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배추가 있다면 이렇게 날씬한 요리를 만들어 보세요.
먼저 배춧잎 6장 정도를 깨끗이 씻고 가늘게 채 썰어서 찜기에 넣어줍니다.
배춧잎을 통째로 찌면 10분 정도 걸리지만 이렇게 채 썰어서 찌면 5분이면 충분합니다.
배추가 쪄지는 동안 양념을 준비해 볼 건데요.
먼저 파프리카를 반개씩만 채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파프리카뿐만이 아니라 상큼한 오이와도 굉장히 잘 어울려요.
소스는 진간장 3스푼, 참치액 1스푼, 식초 2스푼, 올리고당 1스푼, 통깨 조금만 넣어주시고요.
여기에 물을 부어서 간을 맞춰주시는데요.
물은 되도록 좀 넉넉하게 부어서 짜지 않게 만들어주시는 게 포인트입니다.
다 쪄진 배추는 그릇에 예쁘게 담아주시고요.
썰어둔 야채로 장식을 해줍니다.
그리고 만들어 놓은 간장 소스를 부어주시고요.
쪽파로 마무리해 주시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배추 샐러드가 완성됩니다.
정말 부드럽고 소화도 잘 되면서 파프리카가 아삭아삭해 식감과 맛이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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