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입니다.” 이제껏 완전히 반대로 알고 사용하던 물건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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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완전히 반대로 알고 사용하고 있었던 물건 3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목베개

사실 목베개는 목 뒤가 아니라 앞부분을 받치기 위해 제작된 것이라고 합니다.

경추가 아래로 푹 꺾이는 것을 막고, 머리가 좌우로 흔들리는 것을 막도록 설계되었죠.

열린 부분이 목 뒤쪽으로 가도록 착용해야 보다 충실하게 역할을 이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 고개를 뒤로 젖히고, 기대며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원래 사용하던 방향 그대로 사용하시는 것이 더 좋다고 하네요.

치약

치약은 많은 양보다 칫솔모의 1/4 정도만 짜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치약의 세마제(연마)는 치아를 미세하게 마모시키기 때문에 너무 많은 치약은 오히려 치아를 닳게 할 수도 있다고 하죠.

또 치약에 포함된 불소 역시 적정량 이상을 사용하면 치아에 흰 반점을 생기게 하는 치아 불소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치약을 많이 짜서 상쾌하고 개운한 느낌을 얻는 것은 단지, 치약에 함유된 착향료 때문입니다.

키보드 다리

키보드 밑에 다리는 당연히 펴야 손목에 무리가 덜 갈 것만 같아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키보드를 높여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 다리는 키보드 자판을 잘 확인하기 위한 용도였을 뿐, 손목 건강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오히려 손목터널 증후군의 위험성이 더 높아진다고 하죠.

실제로 키보드를 사용할 때 가장 좋은 각도는 5도 정도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모든 키보드에 다리가 달려 나오는 이유는

사용자 맞춤형이라는 옵션을 제공해 사용자들이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