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사라진 연예인 근황, 우리가 사랑했던 여배우 “자경이, 미칠이, 나미꼬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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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우리가 사랑했던, 여배우들이 있습니다. ‘자경이’, ‘미칠이’, ‘나미꼬’로 불리던 2000년대 초 인기를 끌던 여배우들이죠. 윤정희, 최정원, 이세은 여배우의 근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윤정희

2000년 미스코리아 경기 미 출신인 윤정희는 2002년 KBS 장미의 전쟁 산장 미팅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데뷔 초 방송이 적성에 맞지 않은 것 같아 일본 유학을 준비하던 중 마지막으로 오디션을 봤던 SBS 드라마 하늘 히어의 주인공으로 합격했는데요.

여기서 인생 터닝 포인트를 맞게 되죠. 허나 그녀는 완전히 주인공으로 확정된 게 아니었고 서바이벌 방식으로 버텨야만 했습니다. 심적인 부담이 커서 연기에 도움이 될 거라는 조언에 따라 심리 치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해당 작품을 통해서 SBS 연기대상 뉴 스타상을 수상했고 이후 인기에 힘입어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고사’, ‘맛있는 인생’ 등에 출연했습니다. 하지만 윤정희는 결혼 이후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며 활동 중단을 발표해 많은 화제가 됐으며 2015년 발리에서 6살 연상의 직장인 남편과 8개월 열애 끝에 100년 가약을 맺었죠.

그녀는 지난 2017년 첫 아이에 이어 2년여 만에 딸을 낳아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는 근황이 있으며 그동안 공식적인 활동을 하지 않다가 최근 2021년 11월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7년 만에 복귀했습니다.

최정원

최정원의 데뷔작은 2001년 드라마 ‘쿨’이지만 2003년 드라마 ‘올인’에서 유정애 역할로 유명세를 치르기 시작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소문난 칠공주’와 ‘바람의 나라’ ‘그녀의 신화’ ‘브레인’ 등이 있습니다.

소문난 칠공주에서 ‘나미칠’ 역이 너무 임팩트가 있어 여러 작품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죠. 2016년에 드라마 ‘마녀의 성’으로 복귀했으나 연기력 논란도 있었고 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녀의 동생 최정민은 푸드 스타일리스트로 방송에 몇 번 출연했는데요. 외모가 언니랑 상당히 닮았고 자매 지간에 사이가 좋아 함께 여행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최정원은 올해 42살로 아직 미혼이며 2018년에 개봉한 영화 ‘하나식당’과 예능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을 제외하고 눈에 띄는 활동은 없는 상황입니다.

이세은

이세은은 1999년 MBC 공채 탤렌트로 데뷔했는데요. 아버지는 MBC 기자이며, 어머니는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처음에는 그녀가 연기자가 되는 것을 부모님이 반대했지만,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 이후에는 어머니가 직접 발음 교정을 해줄 정도로 많이 도와줬다고 합니다.

2002년 야인시대에서 ‘나미꼬’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와 ‘연계소문’ 영화 ‘분신사바’와 ‘그해 여름’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활동이 뜸해졌는데요. 이세은은 2015년에 직업이 증권사 오너라고 알려진 3살 연하 김영윤 씨와 결혼 후 첫째 딸을 출산했습니다.

그 이후 공식적인 방송 활동이 없어 궁금증을 자아내던 중 2019년에 ‘복면가왕’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습니다. 또한 2020년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를 통해 6년 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했으며 현재 그녀는 둘째를 2021년 12월에 출산하여 육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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